현대판 장발장... 상추, 햇반 훔친 70대 할머니 5개월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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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장발장... 상추, 햇반 훔친 70대 할머니 5개월 실형
  • 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7.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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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할머니, 식료품 절도 5개월 실형
ⓒ벤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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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미디어=김현주 기자] 정신질환과 청각장애를  겪고 있는 70대 할머니 절도범에게 실형이 선고되었다.

2014년부터 정신질환과 청각장애를 앓던  A씨는 이때부터 남의 물건을 훔치기 시작했다.

A씨는 2017년 2월 9일 절도 혐의로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018년 11월 동일 범행을 저지르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동안 A씨가 마트에서 훔친 물건은 커피믹스 1상자, 즉석밥, 상추 1봉지 등 대부분이 식료품이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76,여)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고령에 정신질환을 고려해 그동안 선처를 해왔으나 재범을 저질렀고, 피고인의 가족도 피해자들과 합의할 의지가 없어 이 같은 판결을 내리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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