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확진자와 접촉에"…쿠팡, 이번엔 인천 배송캠프 폐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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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확진자와 접촉에"…쿠팡, 이번엔 인천 배송캠프 폐쇄(종합)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0.08.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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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캠프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벤처미디어

[벤처미디어=온라인 뉴스팀] 쿠팡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했다. 이번엔 교회 접촉자가 문제가 됐다.

쿠팡은 15일 인천동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인천2배송캠프'를 즉각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인천2캠프를 방문한 플렉서다, 마지막 방문일은 지난 12일이며, 14일 코로나 검사를 받고 15일 새벽 확진 판정받았다.

이번 쿠팡캠프 확진자 발생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발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동구청에 따르면 플렉서의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를 접촉한 후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동구 6번째 확진자다.

이후 남편인 쿠팡 플렉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동구 7번째 확진자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접촉→인천동구 6번 확진자 발생→7번 확진자 쿠팡 플렉서 발생'인 셈이다.

쿠팡은 해당 플렉서가 방문 기간 중 체온 측정 결과가 모두 정상이었으며, 건강상태 문진 결과에서도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쿠팡은 전 시설의 근무자들과 방문자들에 대해 하루 2회 이상 발열체크는 물론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방역당국 조사 결과 쿠팡 캠프 내 밀접접촉자는 없으며, 근무자들도 모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쿠팡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자 통보를 받은 즉시 인천2캠프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방문자 등에게 문자와 구두 통보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 현재 해당 캠프는 방역 조치를 취하고 셧다운 상태다.

한편 쿠팡은 부천물류센터에서 확진자 발생 이후 쿠팡은 방역을 강화하고 추가적인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고양, 덕평 물류센터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또 올해 1500억원 이상의 코로나19 안전비용 투자할 예정이며, 2400명의 안전감시단 운영을 통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관리 중이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근무자들 및 방문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쿠팡 플렉서 확진©벤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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