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80명…서울 3천명 넘어서, 수도권 곧 대구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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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80명…서울 3천명 넘어서, 수도권 곧 대구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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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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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미디어=온라인 뉴스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 중 지역발생은 264명으로 수도권에서 집중됐다. 특히 서울의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서면서 금주중 수도권 확진자는 대구 지역 감염자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주춤한 반면 다양한 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더욱이 전국적으로 감염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확진자가 상당수를 차지해 전국적 위기 상황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25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80명 증가한 1만7945명으로 나타났다.

일일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올라선 지난 14일 이후 12일간 누적 확진자는 무려 3175명에 이른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도 12일간 3028명에 달했다. 최근 2주간 지역내 일일 확진자 평균은 222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310명으로 치명률은 1.73%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7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1만4286명, 완치율은 79.61%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12명 증가한 334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28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34명, 경기 72명, 인천 15명, 강원 8명, 부산 3명, 대구 5명, 광주 4명, 대전 11명, 세종 3명, 충북 2명, 충남 9명, 전북 4명, 전남 1명, 경북 1명, 경남 2명, 제주 3명, 검역 3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0시 기준으로 '31→30→23→34→33→43→20→43→36→28→34→54→56→103→166→279→197→246→297→288→324→332→397→266→280명' 순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25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34명, 경기 63명, 인천 15명으로 수도권이 총 212명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10명, 충북 9명, 강원 8명, 대구 5명, 광주 4명, 전북 4명, 부산 3명, 세종 3명, 제주 3명, 경남 2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추이는 1일부터 25일까지 '8→8→3→13→15→23→9→30→30→17→23→35→47→85→155→267→188→235→283→276→315→315→387→258→264명' 순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16명으로 경기 9명, 검역 3명, 충북 2명, 대전 1명, 경북 1명이다.

◇서울 3000명 상회…수도권 감염자 대구와 불과 616명 차이

신규 확진자 134명이 발생한 서울은 누적 3000명을 넘어선 3120명을 기록했다. 경기와 인천까지 수도권 누적 환자는 6362명에 이른다. 대구 6978명과 불과 616명 차이다. 현재 추세라면 금주중 수도권 확진자는 대구지역 감염자를 넘어설 전망이다.

서울에선 1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발생 확진자이다.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여의도 순복음교회 8명 Δ성북구 사랑제일교회 5명 Δ광화문 집회 관련 1명 Δ용인시 우리제일교회 6명 Δ극단 '산' 관련 1명 Δ강동구 어린이집 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8명 Δ기타 49명 Δ조사중 60명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중 지역발생이 해외유입 9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63명에 달했다. 경기도 지역 63명, 해유유입이 9명이었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Δ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6명 Δ광화문 집회 관련 6명 Δ인천 부평구 갈릴리 장로교회 4명 Δ용인시 우리제일교회 4명 Δ골드트레인(양평 숲속학교) 1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해외유입 없이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인천 서구청과 부평구 갈리리 장로교회에서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인천의 주요 감염경로별 누적 확진자는 Δ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40명 Δ용인시 우리사랑교회 5명 Δ남동구 열매맺는교회 18명 Δ광화문 집회 6명Δ부평구 갈리리 장로교회 33명 Δ미추홀구 노인주간보호센터 8명 Δ인천 서구청 관련 8명 등이다.

◇교회·집회 무관한 사례도 전국서 확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여의도 순복음교회, 용인시 우리사랑교회, 부평구 갈리리 장로교회 등 교회발 신규 확진자가 꾸준한 가운데 교회 및 광화문 집회와 무관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도 크다.

서울에선 전날 서울 방배경찰서 A경찰관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평소 다니던 헬스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강원도 춘천에서는 앞서 확진된 초등학교생 형제의 부모 모두 추가 감염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동구 한 체육관 배드민턴장과 관련한 확진자가 추가됐고, 유성의 한 사우나에서 감염자와 접촉해 확진된 40대 여성의 일가족 3명도 확진됐다.

원주에서도 앞서 확진된 71번 환자의 남동생(7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단계동 피트니스센터 이용자로 알려졌다. 71번 환자의 남편인 75번 환자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71번과 74번 환자의 어머니 76번 환자도 확진됐다.

세종시에서는 고운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3명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은 앞서 세종 5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에서도 확진자들이 쏟아졌다. 모두 수도권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대본은 제주도 확진자가 3명으로 밝혔지만, 제주도는 전날 확진자가 4명인 것으로 밝혀 나머지 1명은 26일 0시 기준 통계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까지 누적 의심 환자는 182만5837명이며, 그중 175만753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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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794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264명, 해외유입 16명이다. 신규 확진자 28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34명, 부산 3명, 대구 5명, 인천 15명, 광주 4명, 대전 11명, 세종 3명, 경기 72명, 강원 8명, 충북 2명, 충남 9명, 전북 4명, 전남 1명, 경북 1명, 경남 2명, 제주 3명, 검역과정 3명 등이다. ©벤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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