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등교중지' 역대 최다 849개교…학생 확진만 213건
상태바
전국 '등교중지' 역대 최다 849개교…학생 확진만 213건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0.08.21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강남구 한 고등학교 정문이 지난 14일 굳게 닫혀있다. ©벤처미디어

[벤처미디어=온라인 뉴스팀] 지난 5월20일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213명을 기록하게 됐다. 하루 사이 14명이 추가되면서 200명대를 돌파했다.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849곳 나왔다. 등교수업 시작 이후 최대 규모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등교수업 시작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전국에서 213명으로 집계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48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준 학생·교직원 확진자 239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22명 늘어난 수치다. 학생은 14명 추가됐고, 교직원은 8명이 늘었다.

애초 교육부는 전날 같은 시간 기준으로 학생 누적 확진자가 2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나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지역 확진 학생 1명이 중복 집계됐다"고 정정했다.

추가 학생 확진자 14명 가운데 5명은 서울에서 나왔다. 초등학생 2명, 고등학생 3명 등이다.

이 가운데 고등학생 3명은 서울 성북구 체대입시FA 성북캠퍼스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체대입시FA 성북캠퍼스 학생 확진자는 14개 학교에서 22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이 밖에 경기에서 5명, 부산에서 3명, 광주에서 1명 등 학생 확진자가 추가됐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서울에서 4명 나왔고, 경기에서 3명, 인천에서 1명 발생했다.

이날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서울, 부산, 울산, 경기, 강원, 충북, 경남 등 7개 시·도에서 849곳 나왔다.

전날보다 135곳 늘어난 수치로 등교수업 시작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많았다.

앞서 지난 5월28일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838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한 것이 기존 기록이다.

강원 원주에서는 이날 오전 시내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는 일이 발생하면서 유치원 58곳, 초등학교 29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1곳 등 96개 학교의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부산이 317곳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는 279곳, 서울은 127곳 등이다.

이 밖에 울산 16곳, 충북 옥천 13곳, 경남 김해 1곳 등이 등교수업일을 조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