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BI 중소기업 동향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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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BI 중소기업 동향 11월호
  • 황일구 기자
  • 승인 2019.1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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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미디어=황일구 기자]중소기업연구원 동향분석팀은 11월 25일 “11월 KOSBI 중소기업 동향”을 발표하였다.

최근 중소기업 동향을 살펴보면 제조업 생산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벤처투자는 감소 전환된 반면, 수출과 체감경기는 부진이 완화되고 고용은 회복세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19년 9월 중소기업의 제조업 생산(전년동월대비 △5.8%)은 나무제품과 의료·정밀·광학 등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감소세를 나타내고, 서비스업 생산(전년동월대비 +1.0%)은 도소매 및 숙박·음식점 등의 감소 전환으로 증가폭이 축소되었다. 또한, 9월 신규 벤처투자액(전년동월대비 △383억원)과 신규 벤처투자업체 수(전년동월대비 △1개)도 감소 전환하였다.

10월 수출(전년동월대비 △0.4%)의 경우 유망소비재와 합성수지 등의 부진으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감소폭은 완화되었다. 10월 중소기업 SBHI(80.8)는 전월보다 상승한 가운데 특히,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도 1년 만에 반등하면서 부진이 완화되었다. 더욱이 10월 취업자 수(전년동월대비 +28.8만명)는 1~4인 업체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대되었다.

한편, “주요 이슈”를 통해서는 글로벌 성장세가 약화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현재의 글로벌 경기국면을 분석하고, 회복 가능성을 점검하였다. 글로벌 산업생산 순환변동치를 이용하여 경기국면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경기는 18.1Q를 정점으로 둔화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19.2Q부터는 하강 국면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금번 수축기의 경우 순환변동치의 낙폭이나 하강속도가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만하여 극심한 경기침체기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최근 들어 美·中 무역갈등 완화 및 글로벌 통화완화 확대 등 경기여건에 긍정적인 요인들이 부상하는 가운데 주요 선행지표들의 부진도 완화되고 있어 글로벌 경기는 점차 저점을 형성하고 회복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선행지표들의 반등압력이 크지 않은 가운데 주요 실물지표들도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경기 회복속도 및 회복력은 상당히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G2 리스크 및 지정학적 위험 등 불안요인들도 여전히 남아있어 불확실성 향방에 따른 글로벌 경기의 추가적인 악화 위험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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